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만의 이야기가 있다. 인생을 어떻게 살아 왔는지? 혹은 현재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?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지...
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다. 오늘 TV 방송을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엿 보게 되었다. 그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혹은 무순 삶을 살아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.
얼마전, Twitter을 통해 식각장애인인 김경민 선생님과 안내견의 이야기가 소개될
것이라는 트윗을 보고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었다.
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면, 임용 시험을 보고 선생님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지만, 지금 한국 사회에서 시각장애인이 맹학교 선생님, 안마사, 목사님 등 이외에 다른 직업을 갖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. 영어 교사만 해도, 시각장애인 중 영어 선생님을 하시는 경우는 10명이 되지 않는것이 현실이고, 이중 전맹(완전 못 보는 경우)는 최유림 선생님과 김경민 선생님이신 듯 하다. 물론 이분들 이외에 다른 분들이 더 있겠지만, 일단 언론을 통한 정보는 이정도로 알고 있다.
안내견을 통해서 통학을 하더라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. 또, 공▷국립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.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김경민 선생님께 많은 응언을 보내본다.
"수 많은 사람들이 도아줘서 여기까지 오게 됬고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." <김경민 선생님의 말>